아기와 엄마의 건강한 시작을 위한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실시
보건복지부는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찾아가서 건강관리를 해주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7월 27일 부터 실시한다고 함.
올해 시범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9개 시군구의 21개 보건소에서 운영되며, 임산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무료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0년도 생애 초기 건광관리 시범사업 참여 시군구(보건소)
대형도시 : 대구 북구, 세종시, 경기 성남시(분당구 보건소, 경남 창원시(마산보건소, 진해보건소, 창원보건소)
중소형도시 : 부산 연재구•동래구•북구, 울산 중구•남구•동구•북구, 경기도 구리시, 경북 포항시(남구보건소), 경남 진주시
농어촌 : 전남 해남군•화순군, 경북 성주군, 경남 사천시•고성군
서비스 신청은 임산부가 시범 보건소에 방문하여 건강위험요인(우울,불안, 흡연, 음주 등), 사회적요인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루어 지며, 전화로 신청한 경우에는 출산 이후 방문 시에 평가가 이루어 진다고 함.
서비스 신청 시 간호사가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돰과 아기 돌보기에 관한 교육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함.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을 확인.